미국 영어 LET의 /l/ /l/ 발음하는 법

미국 영어에서 가장 흔한 자음 중 하나예요. let, love, look, long 같은 단어에서 들을 수 있어요.

IPA /l/ 발음 표기 l 분류 자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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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t, love, like의 첫소리인 /l/ 자음은 설측 접근음이에요. 혀끝이 윗니 뒤 치경에 닿지만 공기를 완전히 막는 대신 혀 양옆으로 계속 흘러나가게 하는 소리죠. 이렇게 양옆 틈새로 공기가 흐른다는 점이 /l/을 /t/나 /d/(중앙의 공기 흐름을 완전히 막음), 그리고 /n/(입안에서는 막고 코로 공기를 내보내는 비음)과 구분 짓는 특징이에요. 사실 미국 영어에는 두 가지 느낌의 /l/이 존재하는데요. 모음 앞에 오는 밝고 가벼운 라이트 L(let)과 음절 끝에 오는 묵직하고 목울림이 섞인 다크 L(feel, milk)이에요. 원어민이 아닌 티가 가장 빨리 나게 만드는 범인이 바로 이 다크 L이랍니다.

소리 내는 법

세 가지 작은 조정.

이것만 제대로 하면 소리는 알아서 나와요.

혀끝을 윗니 바로 뒤에 있는 치경(잇몸)에 대보세요. /t/, /d/, /n/을 발음할 때와 똑같은 접촉점이에요. 차이점은 공기의 흐름에 있는데요. /l/을 발음할 때는 공기가 혀 양옆으로 계속 흘러나가게 해야 해요(그래서 /l/을 설측음이라고 부르죠). 발음하는 내내 성대를 울려 유성음을 내주세요. 입술은 편안하게 두고, 둥글게 말거나 내밀지 않아요. 음절 끝에 오는 다크 L(Dark L) 변이음을 낼 때는 혀 뒤(후설)를 연구개 쪽으로 함께 끌어올려야 해요.

let에서 /l/의 입 모양

입 모양

/l/ 예: let

혀끝이 윗니 바로 뒤 치경에 닿아요(설첨 접촉). 혀 양옆을 안쪽으로 살짝 당겨서 양쪽 틈으로 공기가 자유롭게 빠져나갈 수 있게 해줘요. 음절 끝에 오는 다크 L의 경우에는 혀 뒤(후설)가 연구개 쪽으로 추가로 올라가요.

입술

편안한 기본 상태로 두고, 둥글게 말거나 앞으로 내밀지 마세요. 입술을 둥글게 모으는 원순화가 일어나면 /l/이 /w/ 소리로 바뀌어버린답니다.

살짝 벌린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요. /l/을 발음할 때는 턱이 크게 할 일이 없어요. 혀가 위로 올라가며 역할을 다하거든요.

간단 팁

기억할 점 두 가지.

라이트 L(Light L)은 모음 앞에 쓰이는데요. 대부분의 학습자에게 가장 익숙한 '일반적인' L 소리예요.

공기가 혀 양옆으로 끊임없이 흘러가게 해주세요. 이것이 바로 중앙으로 흐르는 공기를 완전히 막아버리는 T, D, N과 /l/이 다른 점이에요.

헷갈리기 쉬운 소리

비슷한 소리와 비교해 보세요.

여러분의 소리가 옆 소리로 미끄러지고 있다면, 여기서 구별하는 법을 알 수 있어요.

단어 속에서 듣기

일상 단어 16개.

아무 단어나 누르면 전체 분석을 볼 수 있어요 — 약화 하나하나, 플랩 T 하나하나까지요.

자주 묻는 질문

/l/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.

미국 영어에서 라이트 L(Light L)과 다크 L(Dark L)의 차이는 무엇인가요?
라이트 L은 let이나 lake처럼 모음 앞에 올 때 나요. 혀끝만 치경에 닿고 혀의 나머지 부분은 편안하게 힘을 뺀 상태죠. 다크 L은 feel, milk, well처럼 음절 내에서 모음 뒤에 올 때 나요. 혀끝이 치경에 닿는 것은 똑같지만, 혀 뒤(후설)가 연구개 쪽으로 당겨 올라가면서 속이 텅 빈 듯 묵직하게 목 안쪽에서 울리는 소리가 나죠. 미국 영어에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데요. 한국어 받침 'ㄹ'은 이만큼 혀 뒤가 올라가지 않아서 가볍게 소리 나기 때문에, 흔한 영어 교육에서도 다크 L을 충분히 다루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. 이 소리를 제대로 익히면 feelfee-uhfee-yuh처럼 들리던 습관을 고칠 수 있을 거예요.
왜 제가 /l/을 발음하면 미국인들에게 /w/처럼 들릴 때가 있을까요?
입술을 둥글게 말고 혀끝을 대지 않아서 그래요. 미국식 /l/은 라이트 L이든 다크 L이든 상관없이 혀끝을 윗니 뒤 치경에 단단히 눌러주어야 해요. 혀가 치경에 닿지 않은 채로 입술만 둥글게 모으면 소리가 /w/로 무너져버려서, lightwhite처럼 들리게 된답니다. 턱을 약간 벌린 상태에서 입꼬리의 힘을 풀고(입술을 둥글게 모으거나 앞으로 내밀지 마세요), 모음 소리가 시작되기 전에 혀끝이 확실하게 치경을 짚고 넘어가는지 확인해 보세요.
/l/과 /r/을 헷갈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핵심은 혀끝이 어딘가에 닿는지 여부예요. /l/을 발음할 때는 혀끝이 치경에 물리적으로 꼭 닿아야 해요. 혀가 가볍게 치는 느낌을 직접 느낄 수 있죠. 반면 미국식 /r/을 발음할 때는 혀끝이 입안 중간에 떠 있을 뿐, 절대 입천장에 닿지 않아요. 즉, 혀가 닿으면 /l/이고 허공에 떠 있으면 /r/인 셈이에요. 한국어 발음과 비교하자면, '몰라'나 '콜라'처럼 'ㄹ'이 겹칠 때 혀가 단단히 닿는 느낌이 영어의 L과 비슷해요. 반면 미국식 R은 한국어에 아예 없는 제3의 소리랍니다. 거울 앞에서 lightright, lakerake, lockrock을 번갈아 발음해 보세요. /l/ 단어에서는 혀끝이 치경에 닿는 모습이 보이지만, /r/ 단어에서는 혀가 입안 깊숙이 뒤로 물러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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